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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여명 사망·실종/2백70여명 승선… 72명구조/본사추적취재
◎부안 여객선 참사/일요일 낚시꾼등 집단참변 많아/오늘 선체인양… 희생자 파악가능/서해 페리호 【위도·부안=특별취재반】 주말 바다 낚시꾼들과 섬주민·승무원 등 2백70여명을 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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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사고현장
◎모녀·모자·남매 서로 부둥켜 안은채 참변/조종석등 앞부분은 흔적도 없이 날아가 ○…구조대는 시체 수습작업중 30대 여자가 어린 딸을 가슴에 품고 함께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으나 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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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에 늘어나는 특수 직|경영 외 임원 많다|천만그루 나무보모|술맛 감별하는 공장장|파일럿 건강체크
하루 수백 여 대의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김포공항. 24시간 불을 켜고 근무하는 곳은 관제탑만이 아니다. 남의 눈에 띄지는 않지만 기장 등 비행기 승무원과 승객의 건강을 돌보는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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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잠수함보다 속도 2배·성능 월등/1,200t급 「이천함」
◎30여명 태우고 2개월간 작전 가능 「이천함」은 1256년(고려 고종 43년) 여몽전쟁때 전선 20여척과 수군 2백여명을 이끌고 아산근해로 출동,몽고군을 물리치는 등 당시 국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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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쑥스럽지만 거듭나야죠”(자,이제는)
◎15만 경찰 메아리치는 “친절봉사”/보호실 피의자들도 신기한듯 쳐다봐/항고아사선 본보기사 활용 공연히 사람들을 겁먹게 하는 「거칠고 불친절한 관청」의 대명사 경찰서 분위기가 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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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L기 엔진고장 회항소동/이륙 15분만에 덮개파열
◎승객등 97명 공포의 30분 9일 오후 7시30분 서울발 호놀룰루행 대한항공 052편(기장 정석부) DC10여객기가 승객 83명과 승무원등 97명을 태우고 7시50분 김포공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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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웨덴 여객선 화재/선장 “방화로 추정”/모두 백10명 사망
【오슬로 APㆍ로이터=연합】 승객ㆍ승무원 5백여명을 태운 채 7일 노르웨이 남쪽 북해상에서 화재를 당한 스웨덴 여객선 사고로 최소한 1백10명이 사망했다고 노르웨이 당국이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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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L기 이륙 중 추락
25일 오전 7시 50분쯤 김포공항 활주로에서 승객 47명과 승무원 6명 등 53명을 태우고 이륙 중이던 서울 발 강릉행 국내선 KAL 175편 F28기(항공기 고유번호 HL-7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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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마제국멸망 징후 재현|한남규 워싱턴특파원 현장진단1신
미국에 귀화한 영국태생의 언론인 「앨리스테어·쿠크」가 미국사에 관한 BBC방송의 미국독립2백주년 기념 장기 다큐멘터리를 끝내면서 한가지 결론을 내렸다. 18세기 영국의 사가 「에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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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국 사실 공항 직원도 몰라
새마을운동 중앙본부 비리 폭로→전경환 전회장의 극비 출국→전두환 전대통령의 정식수사 요청으로 이어진 「새마을 비리 드라마」는 20일 전경환씨(46)가 출국 45시간 40분만에 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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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공군 헬기 2대 충돌
22일 하오8시10분쯤 충남 우산군 둔포면봉재리1구 봉배고개 부근 문화목장 (주인 김순태·35) 상공에서 주한 미육군 소속 3인승 UH-60 블랙호크 헬리콥터 2대가 공중 충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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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독립기념관·챌린저호 사고는 인재"
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, 미국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사고와 이번 독립기념관 화재사고는 모두 천재아닌 인재였다. 사고규모를 보면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월등히 큰 것이 사실이나 철의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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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인만 30여명 인질 공항대치
【베이루트·워싱턴 UPI·AP=연합】 승객과 승무원 1백53명이 탄 미국 TWA항공소속보잉727 여객기를 납치, 연3일께 베이루트와 알제를3차례 오가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납치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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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9명등·사망 모두 29명
【보고타=연합】한국인 9명을 포함한 승객 19명과 승무원 10명등 모두 29명을 태우고 남미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을 떠나 마이애미로 가던 미국이스턴 항공사소속 보잉 727여객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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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LRL, 사할린 부근서 실종 오늘새벽 269명 탑승 뉴욕서 서울오다…북해도근해서 교신끊겨
승객2백40명과 승무원29명을 태우고 뉴욕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소속 보잉747여객기(기장 천병인·45)가 1일상오3시23분(한국시간)북위42도23분, 동경1백43도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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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시착 중공 여객들 서울의 4박5일 취재기자 방담|"중공, 한국과 교류 못 할 이유 없다"|승객 거의가 관계개선에 긍정적
-어린이날 서울·경기 일원에 울린 경계경보 사이렌은 그야말로 신문 없는 날 신문인들에게 최대 경보 사이렌이 되었습니다. 이상스럽게도 요즘 사건은 꼭 신문기자들이 모처럼 쉬는 날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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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에르토리코 무장개릴라들 베네쉘라 여객기 3대 납치
【바랑키야 (콜롬비아) 7일AP·UP연합】 푸에르토리코민족주의 특공대를 자처하는「30여명의 무장범들이 7일승객과 승무원 2백62명을 태운 베네수웰라국내선 여객기3대를 동시에 납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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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경경비정 침몰
【주문진=연합】명태잡이 어선을 구조하러 나갔던 연안 경비정이 침몰, 타고 있던 경찰관 5명과 군청직원1명등 6명이 모두 실종됐다. 2일 상오9시30분쯤 승조원 6명을 태우고 미귀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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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동반 공군기 사용도|검은 돈가방든 보좌관뒤따라 숙식모두 공짜…생활비받기도|귀로엔 선물보따리 묵직
「레이건」대통령이 연방지출삭감에 안간힘을 다하고있는데도 아랑곳없이미의회의원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호화판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다. 의원외유는 물론 입법조사활동·시찰·친선방문듬등 당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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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미소짓기」에서부터 비상탈출훈련까지
거대한 하늘의 궁전(궁전) 「보잉」747 점보기가 동체착륙을 감행한다. 비행기의 비상구를 통해 높이 4.5m의 비상탈출용 미끄럼틀이 지상에 내려진다. 『점프 앤드 시트!』. 비상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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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동남아 누비는 「무역 한국」의 전초-싱가포르
「싱가포르」는 화란의 「노트르담」, 일본 「요꼬하마」와 함께 세계 3대 무역항. 13분마다 l척씩 배가 드나들고 하루 90회 이상 항공기가 이·착륙한다. 「싱가포르」내항이 내려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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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니 여객선 침몰 6백30여명 실종
【자카르타27일 UPI·AFP연합】승객과 승무원 1천2백15명을 태운 「인도네시아」의 대형 여객선「탐포마스」2호(8천t)가 기관실폭발로 12시간의 화재 끝에 27일「자바」해에서 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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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방 KAL 승무원 「파리」에 도착
【파리=주섭일 특파원】억류 10일만에 소련에서 석방된 KAL707여객기의 기장 김창규씨와 항법사 이근식씨는 2일 상오 2시15분 (한국 시간) 「덴마크」의 「코펜하겐」으로부터 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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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리아호 부산입항
【부산】한국전의 참전국인「콜름비아」의 해군 기범(기범)훈련함 「글로리아」 호 (1천3백t· 합장「에랄드·폴라니아·비바스」 대령)가 부산시민등 2백여명의 환영을받으며 10일 하오5시